이상하다.

1. 상가 빌딩 1층에 보면 그 건물 전 층에 무슨 업종이 있는지 알려주는 판넬이 있다. 

1층에 '제니의상실'이라는 간판이 있는데,

이 학원에 처음 온 날

'제니의..    상실' 로 본거다.

학원가 1층 건물에 유흥업소가? 하악~





2. 학생중에 '권보미'라는 학생이 있다.

출석부만 보면 '쯔보미'로 보인다.

쯔보미는 취향이 아니어서 보질 않는데도.





by 쿨럭 | 2009/10/12 21:59 | 한국낙서장 | 트랙백 | 덧글(0)
지랄헌다....

수2 도 못가르치면서 '고등부 선생'이라고 자존심만 '존니스트' 세운다.

"미적은 되는데 공간도형은 안돼요. 그건 다른 분이 하세요"

미친거 아니냐.

어느 미친 학생이 이 선생한테 미적 배우고 다른 선생한테 벡터 배우겠다.

그걸 '수학과'씩이나 나와서 잘났다고 씨부리는지.

그냥 "저는 '고등부 선생'이 아니라, '고등부 문과 선생'이에요" 라고 해라.

그러고 하는 말들이 "수2 되는 학원 강사들 별로 없어요"



야...

9월 평가원 가형, 나형 시험지 갖다줬으면 공부 좀 해라.

나형만 대충 풀고 버리더라?

네 말대로 수2 되는 선생들 별로 없으면 수1 되는 선생들 천지니까 갈아버리기전에.

반성 좀 해라.


by 쿨럭 | 2009/10/11 02:15 | 한국낙서장 | 트랙백 | 덧글(0)
MBC스페셜 [老犬萬歲]

우리집 개는 올해로 16살.

이미 3년전부터 오른쪽 눈은 실명했고, 남은 왼쪽 눈마저 올해 들어 안보이기 시작했다.

이젠 식구들을 제대로 알아보지도 못하고, 불러도 반응이 없고,

심지어 밤에 물마시러 가다가 벽에 부딪치기까지 한다.

하루에 20여시간을 이 더운 날씨에 이불을 둘러싸고 잠들어 있고,

깨어있는 시간마저도 그저 멍하니 있는 시간과 하루에 한 번 밥먹는 시간뿐.

다큐의 나레이션처럼 그나마 밥이라도 기운차게 먹는 모습이 살려는 의지로 보여 마음이 더 짠하다.



내 대학시절을 같이 보냈고, 내가 군대갔을때, 중국에서 직장 생활을 할때

나 대신 집에서 자식 노릇을 했던 녀석.

다큐를 보는 내내

사탕을 물고 와서 놀아달라고 떼쓰고, 자기 배 쓰다듬어 달라고 안기던 젊었을적 우리 집 녀석 모습이 생각나 코끝이 저리다.





by 쿨럭 | 2009/07/04 10:05 | 한국낙서장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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